버디가 원크엔런을 만나 처음 보조기를 사용한게 2018년 초입니다. 슬개골 수술 후 후유증으로 보조기를 착용해야 산책을 나갈 수 있거든요.
벌써 워크엔런과 연이 닿은지 5년이 훨씬 넘었네요.
그동안에도 몇번 방문도 하고 전화로 상담도 하고 했는데요.
원장님의 친절함과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얼마나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워크앤런 원장님 덕분에 저희 아이가 보조기 착용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책을 잘 다니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산책을 격하게 다닌 나머지 보조기의 연결부위들과 안감들이 많이 닳았더라구요.
원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리고 수리를 위해 버디와 함께 서울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버디와 원장님의 만남
정말 너무 반가웠는지 둘 사이에 끼어들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버디와의 인사를 나누고 보조기가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원장님과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며 버디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성껏 수리를 해주셨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또 무료로 수리를 해주시네요.
매번 갈때마다 무료에 정성껏 수리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했습니다.
수리 마치고 착용해보고 다시한번 수정을 거친 후 버디와 원장님의 또 눈물겨운 이별인사 ㅠㅠ 집에와서 수리한 보조기 착용하고 바로 산책을 갔습니다.
열심히 뛰고 냄새맡고 신나게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버디 또 열심히 격하게 산책하고 다닐게요.
감사합니다.